장성읍 덕진리 돼지축사 화재 발생
축사소실 및 돼지 70여 마리 소사
2012-02-25 반정모 기자
25일 오전 10시20분경 장성읍 덕진리 완인농장 차모씨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축사 일부와 가축을 태우고 20여 분만에 진화 됐다.
이 불로 어미돼지 10마리와 어린돼지 60여 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소사되고, 조립식 판넬 축사 465㎡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