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수양호 둑높이기 사업 순조

1,400억 투입, 2013년까지 완공 계획

2012-02-08     장성뉴스

정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장성관내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에 1,40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3년까지 완공 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심재록)에 따르면 2011년 12월중에 착공된 장성호는 현재 15%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용지매수도 순조롭게 진행돼고 있다. 또한 수양호 둑높이기 사업은 2월 중순경 착공 계획이며 2013년 완공계획이다.

장성호 둑높임사업은 농업분야 4대강 관련사업으로 관개면적 11,026ha에 용수공급을 목적으로 추가 저수량 1,417만톤을 확보하며, 그에 따른 제당높이를 2m를 숭상하며 취수탑 방수로등을 정비하고, 부대사업으로는 하류부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관내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재해예방, 수자원확보, 비영농기 하천 유지유량 증대에 막대한 효과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농어촌공사 장성지사 관계자는 “필요한 예산이 이미 배정된 상황”이라면서 호우등 환경적 요인만 없으면 차질없는 공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