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예비후보 후원회사무실 열어

민주통합당 변화의 물결속에 필승다짐

2012-01-21     반정모 기자

이석형 민주통합당(장성,영광,함평,)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회장 김용준)사무실 개소식이 1월20일 오후 장성군(장성농협 앞) 후원회 사무실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석형 예비후보에 대한 자발적 조직으로 새시대, 새인물, 새희망을 열어가는데 후견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두석, 이청 전 장성군수, 김회식 장성군의회의원, 전 함평군의회의장, 한농연전남연합회장, 구서종 한농연장성군연합회장, 김종권 전 장성군의회의장, 정창옥 전 도의원, 사회단체장 등 지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김용준 후원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농업농촌이 무너지고 있을 때 이석형 후보 같은 사람이 나서서 몸으로 막지 않으면 우리농업농촌은 더욱 어렵게 될것으로 생각되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김 후원회장은 “이번에 우리모두 힘을 모아서 이 후보를 국회에 보내면 농업농촌을 위해 총알받이가 될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이것은 부활 농업의 종소리요, 일어서는 농촌의 기지개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자신의 운명이다“고 강조하고, 어려서부터 농업학교를 나와  방송국 PD로 일하하면서도 논두렁PD라고 자처했고, 지금은 많은 농업단체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반드시 이번에 승리해서 벼랑 끝에 몰린 농업농촌을 지켜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의지를 표명하고 군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이번에 변화의 모습으로 국민의 뜻에 부응해서 올12월 대선에 승리해야 한다는 과제를 우리는 안고 있다고 강조하고, 우리가 먼저 민주통합당의 변화의 신호탄이 되어 국민정당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외쳤다.

그는 또 자신의 브랜드는 창조경영과 역발상에 있다고 강조하고, “39살에 군수가 되어서 스타군수, 국가대표 군수라는 칭호를 얻었다“고 피력하고 이젠 지방에서 성장한 정치인들이 중앙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하는 이런 아름다운 정치판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암탉이 가면 병아리가 졸졸 따라다니는 정치풍토는 이젠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국회에 들어가면 대표발의를 해서 지방자치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형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준 후원회장은 장성출신으로 전, 장성 부군수와 전, 전라남도 농정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라남도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