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다문화가정 위문
쇠고기 청국장 등 200만원상당 전달
2012-01-19 반정모 기자
장성경찰서(서장 이윤)가 친서민 치안정책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다문화가정의 정착 지원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
경찰서는 1월19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서동철) 위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형편속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11세대를 방문하고, 쇠고기, 청국장등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윤 서장은 “급속히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이 이미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소외되고 있어 함께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정착지원과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