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북이면,남면 면민의 날 성료
화합 한마당잔치, 남면행사장 선거열기 후끈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지역사회발전에 원동력으로 삼고자 개최되는 읍, 면민의 날 행사가 22일 각 지역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장성읍은 22일『제7회 읍민의 날』과 『제15회 노인의 날 경로잔치』를 각급기관사회 단체장 등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 가졌다.
북이면도 같은 날 북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 많은 면민이 참석한가운데 제3회 북이면민의 날을 개최하고.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번 재, 보선 선거구역에 있는 남면은 22일 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남면 면민의 날 행사를 갖고. 힘찬 도약을 위한 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남면행사장에는 재 보선 후보자들과 선거운동원들이 지지를 호소하며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며 막판표심을 공략했다.
특히 중앙 거물 정치인들의 유세 지원으로 행사장 선거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민주당 박지원 전 대표와 이낙연 국회원, 민노당 강기갑의원이 남면 행사장을 찾아 소속당 후보자들을 위해 지원유세를 펼치며, 지지층 다지기와 부동층 표심잡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각 지역에서 열린 읍, 면민의 날 행사는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많은 주민과 향우가 참여하였으며,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또한 줄다리기, 훌라후프, 분장달기 등 민속 체육행사와 어르신들의 끼를 마음껏 뽐낼수 있는 노래자랑,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 모두가 한데 어울려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장성사랑의 마음으로 모두 하나되는 멋진 축제였다.
이날 행사장에 나온 주민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열기 속에 힘찬 화합의 함성이 깊어가는 가을하늘에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