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전남도민체전 폐막
광양시 우승 , 내년에 화순에서 또 만나요
2009-04-25 반정모 기자
지난 21일 개막한 제48회 전남 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4일 아쉬운 폐막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전남 도민체전에서는 22개 시,군 선수단이 열전을 치른 결과 광양시가 대회 첫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에는 전년도에 우승한 여수시가 2등에 머물렀고 3위에는 순천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5,812명(임원 1,967명,선수3,845명) 이 참가했으며 영광종합 운동장등 21개소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대회 모든 선수와 임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열전을 펼쳤으나 종합성적 18위에 그쳐야 했다.
□ 장성군 종목별 입상자 □
(수영 여자부문)
자유형 100m 최고운 은메달
개인혼형 200m 주소희 은메달
접영 100m 공지영 은메달
(복싱 부문)
복싱 플라이급 김광훈 3위
복싱 헤비급 김수홍 3위
(태권도 남자부문)
태권도 핀급 박현구 2위
태권도 페더급 서진석 2위
태권도라이트급 박규황 3위
태권도 웰터급 김광년 2위
(태권도 여자부문)
라이트급, 장 설 3위
내년 제49회 전남 도민 체전은 화순군에서 개최되며 도민과 선수단은 내년에 또다시 만날것을 기약하고 손을 흔들며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