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공동사업법인 기세진 대표이사 취임식 가져
내실있는 경영으로 경영정상화에 힘쓰겠다
2011-07-19 반정모 기자
장성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기세진)은 19일 박광호 농협군지부장, 이정환 친환경농정과장, 관내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RPC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취임식을 가졌다.
기세진 조합법인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장성군 통합RPC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대 내외 적으로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이런 어려운 시기에 위기는 곧 기회라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여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기세진 대표이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경영방침을 세워 실천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첫째,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를 도모하고 ▲둘째, 고품질 벼 적정량 계약재배와 함께 쌀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여 장성 쌀 이미지 재고에 노력하며 ▲셋째, 책임경영으로 정상화를 통한 내실 있는 통합RPC로 태동할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RPC적자 운영으로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이번 새 대표이사 취임으로 행정과 농협, 농업인단체가 지혜를 모아 상생의 길을 모색하여, 오랫동안 가물었던 농심에 단비가 뿌려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