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월정 자운영 축제 개최!
보랏빛 꽃밭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2009-04-23 반정모 기자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진원면 학림리 월정마을 일대에서 제3회 월정 자운영 축제를 개최한다.
『보랏빛 꽃밭에서 추억을』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진원면 학림리 월정마을 축제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장성군, 진원농협, 작목반, 농업경영인회, 새마을회 등에서 후원한다.
오는 2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체험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부대행사 등 총 31종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축제 체험행사로 ▲농기계 탑승체험 ▲말타기 체험 ▲고추묘 화분 심기 체험 ▲탱크타기 체험 ▲개구리, 장수풍뎅이 생태체험 ▲농촌전통체험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행사로는 ▲농촌 허수아비 전시 ▲각종 농기계 전시 ▲탱크, 장갑차 전시 ▲친환경 농산물 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판매행사로는 ▲365생 고품질쌀 판매 ▲친환경 불태산 딸기, 토마토, 버섯 판매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음료 판매 ▲자운영 관련 음식 판매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운영 떡 무료 시식회 및 판매 ▲자운영 꽃과 함께 게임하기 ▲자운영 포토존 ▲광주 전남 어린이 국궁대회 ▲목각 조립체험 등이 있다.
축제운영 위원장(정경조)은 “이번 자운영 축제는 대도시 관광객 유치하여 소규모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는 물론 친환경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