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사과 주식회사’ 공식 출범
초대 대표이사에 윤영환씨 선출
2011-06-28 반정모 기자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임원 선임 등이 이뤄졌으며, 장성사과 주식회사의 초대 대표이사로 윤영환 대표가 선출됐다.
장성군은 개별농업의 경영 한계를 극복하고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사과, 감, 고로쇠, 곶감을 대상으로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따라서 이번 사과와 감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게됐다.
아울러 장성군은 농업회사를 설립한 (주)장성잔디를 2012년 원예브랜드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하고, 곶감에 이어 사과에 대해서도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장성사과는 전남 사과생산의 54%를 차지하고 전국적 명성 또한 자자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고품질을 인정받은 탑푸르트단지가 조성됐으며, 2009년부터 유기농 예술자연재배 사과가 생산되고, 재배가 확대되는 등 사과산업이 활발하게 발전돼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