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장성지사 농촌일손돕기 펼쳐
하우스 토마토 가지 제거작업 구슬땀 흘려
2011-05-26 반정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안순섭)가 영농철을 맞아 5월 25일부터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벼 이앙, 마늘, 양파, 보리수확과 밭작물 파종시기가 겹쳐 농촌일손이 많이 부족한 비닐하우스 농가 토마토 가지 제거작업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재배농가는 예년에 비해 토마토 수확시기가 다소 늦어지면서 모내기 작업등과 겹쳐 노동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농작업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사는 사무실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알선 창구를 운영하면서 보훈가족, 노약자, 부녀자등을 대상으로 토마토수확, 마늘수확등 농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농어촌공사 장성지사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촌의 일손부족등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6월 말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