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 주민자치센터 찾아가는 문화교실 "호평"

장성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반정모)가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노인여가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능동적 실질적 행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5월3일 충무1동 경로당을 방문 신명나는 노래교실을 열었다.

이날 방송국에 출연하는 전문 노래강사와 충무1동 주민 30여명이 함께한 노래교실은 흘러간 옛 노래부터 최신유행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 얻은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며 노래를 열창했다.

찾아가는 문화교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증진과 생활 활력소를 얻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동네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충전 시간이 되었다.

반정모 장성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찾아가는 문화교실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하고, 여가생활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위해 주민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성읍 주민자치센터는 2008년부터 노래교실, 건강교양강좌, 야외영화상영, 지역 아동대상으로 종이접기,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의 문화복지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