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장성군 농업경영인 대회 열어

농업인 친목, 화합, 단결 ,다채로운 행사 펼쳐

2009-04-13     반정모 기자

화합과 결속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농연" 이라는 주제로 농업 경영인들의 큰 잔치!
제22회 한농연 장성군 농업 경영인대회가 봄 더위속에 개최되었다.

12일 장성군 북하면 장성호 관광지에서 (사)한국 농업 경영인 장성군 연합회가 주최하고 장성군, 군의회, 농업관련 기관 단체 후원으로 열린 이날대회는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 김상복 군의회 의장, 배병채 장성교육장, 도의원, 군의원, 농업관련단체장, 회원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농연 장성군 연합회 김광국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쁜 농사철이 시작된 시기에 농자재값 폭등으로 가슴 한 가득 시름을 안고 오늘 이 자리에 모여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우리의 삶 농업 을 포기 할수 없기에 오늘의 투쟁 결의를 다지는 마음으로 우리는 오늘 이자리에 모였다
그동안 농민의 현주소는 스스로 운명을 결정짓지 못하는 수탈의 대상으로 적락 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물설수 없다, 더 이상 우리의 운명을 남의 손에 맡길 수 없다
농업에 한농연이 중심이 되어 우리나라 농업 미래에 희망의 불씨를 지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농연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한 회원 등 에게 표창과 감사패, 공로패를 전달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 청소년에게도 장학증서와 부상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과 함께 점심시간 오후 부터는 가족 체육행사와 한마음 노래잔치로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열띤무대로 이어졌으며 회원 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