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곶감 영농조합 법인 회장 이,취임식 가져

박충렬회장 취임 , 김덕주회장 이임

2011-04-20     반정모 기자

장성백양 곶감영농조합법인은 19일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 법인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영농조합 사무실 광장에서 가졌다.

신임 박충렬 회장은 취임사에서 3년 전 친환경농산물 곶감생산을 목표로 설립한 우리법인이 짭은 시간에 이렇게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법인회원의 노고와 협력이 있었다고 밝히고, 나보다 너를 위해 너와 나보다 우리를 위해 일할 것을 주문했다.

박충렬 취임회장은 앞으로 회원 모두하나가 되어 다함께 생각하고 다함께 실천하며 책임지는 법인회사가 될수 있도록 다같이 총 매진하자고 역설하고, 우리모두 협동 단결 할것을 강조했다.

한편 장성백양 곶감영농조합법인은 2008년 6월3일 11명의 창립 발기인 모임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총44농가가 참여하는 거대 영농조합으로 성장 농가소득창출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 법인은 현재 총자산 20억원을 가진 지역대표 영농조합법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법인회원들은 금년 매출 5억원을 목표로 정해놓고, 감 생산부터 가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목표달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