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축제 열려
선, 후배 화합 한마당잔치로 친목 다져!
2011-04-18 반정모 기자
싱그러운 봄기운이 가득한날! 성산초등학교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2회 총동문회 한마음축제가 17일 정들었던 모교운동장에서 김양수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개회식에 이어 제2부 화합한마당으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어린시절 운동회를 상기하면서 민속체육경기로 선, 후배, 동문들이 서로 친목을 다졌다.
제3부 어울림 한마당 노래장기자랑 시간에는 동문들의 열창 속에 끼와 열정이 쏟아져 아름다운 추억을 장식했다.
이병식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동문회모임은 어느 개인의 모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자리다고 강조하고, 이 자리가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주어진 위치에서 하나가 되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는 또 초등학교시절 순수한 감정들이 영원히 지속 될수 있도록 동문들이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기뻐해주는 동문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문들은 푸른 꿈을 키웠던 모교의 운동장에서 그 옛날 그립던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 교류하는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오후 늦게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