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호관찰소 장성지구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구슬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장성군은 11월 5일 장성군 동화면 동화로 일원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6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6 장성군 보호관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성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장성지구협의회(회장 김재수)가 주관하며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했다.
‘함께 고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장성’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주택을 수리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도배·장판 시공과 기타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대상 가정의 주택 상태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호관찰 지원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연계한 민관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주택 수리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삶을 함께 살피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 장성지구협의회 회장은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의 삶과 희망이 시작되는 소중한 보금자리다. 이번 집수리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봉사가 일상 속에 뿌리내리는 따뜻한 장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집을 고치는 일은 단순히 낡은 시설을 수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과 희망을 회복하는 일이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이웃의 삶에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장성보호관찰협의회와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