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2026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보해양조 장성공장서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훈련 병행…
장성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 15일 보해양조 장성공장에서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을 비롯한 장성군 및 유관기관 간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조정 및 협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선착대 초기 상황판단 및 현장지휘 ▲긴급구조지휘대 운영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 가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임시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 ▲소방·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수습·복구 등 실제 재난 대응절차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에서는 현장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환자의 상태에 따른 중증도 분류와 응급처치, 병원 이송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시 구급대와 보건·의료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현장 활동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과 추가 소방력 투입, 현장 자원집결·대기 및 유관기관 지원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복합재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장성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은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기관 간 역할과 협업체계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