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건물붕괴 등 도시탐색구조 현지 적응훈련 실시”
2026-08-28 반정모 기자
장성소방서(서장 최동수)는 8월 26일 건물붕괴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도시탐색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나 노후 건축물 붕괴 등으로 콘크리트 구조물에 매몰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대원들은 착암기 등 장비를 활용한 콘크리트 천공과 파괴작업으로 구조진입로를 확보하고, 절단장비를 이용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절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붕괴 위험이 있는 구조물의 2차 붕괴를 막기 위한 지지대 설치 작업까지 일련의 구조절차를 숙달했다.
특히 자체적으로 보유하지 못한 붕괴건물 모의훈련시설을 호남119특수구조대와 협의를 통해 활용했으며, 전문교관의 지도로 장비 운용법과 구조절차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형식적인 훈련에서 벗어나 실제 붕괴사고를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며“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원들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