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보이스피싱‧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 전개

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는 지난 6월 12일 삼계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한 마을이장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과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운행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삼계파출소에서는 최근 농촌지역 핸드폰 사용에 익숙치 않은 고령자들을 상대로 공공기관‧금융기관‧가족 등을 사칭하거나 지원금 보조 등 수상한 전화나 문자는 사기이므로 상대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특히, 청첩장‧부고장 등 수상한 링크를 접속하거나 어플 설치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빠져 나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가 많아 사고 발생 시 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야간 농기계 사용 자제는 물론 야광 반사판‧차폭등 부착 및 도로 진입 시 좌우 주변을 충분히 살펴 안전하게 운행하고 음주운전 금지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하였다.

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는 “보이스피싱과 농기계 교통사고는 사전에 관심과 주의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장성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