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위한 이장단 협의회 실시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4월 25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봄철 화재안전대책 업무의 일환으로 이장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 주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을 만들고자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무 및 피해저감 사례 안내 ▲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안내 및 화재 시 대처요령 ▲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물 배부 등이 있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4년~’23년)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약 7만 5천건, 사망자는 약 1400여명이었으나 2012년도 주택용소방시설 의무설치 제도 마련 이후 10년간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9% 감소하고 사망자는 8.8% 감소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태완 소방사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다.”며 “끊임없는 홍보활동을 통해 주택용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안전사각지대를 극복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