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 청년회 설 맞이 대청소 실시
취약구간 눈더미와 결빙구간 정비, 쾌적한 환경조성
2011-01-27 반정모 기자
북이면 청년연합회(회장 이남기)와 북이면(면장 안순갑) 직원들은 27일 이른 아침부터 시가지 제설작업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포크레인 3대와 덤프 3대를 가동하고 북이면청년연합회원과 북이면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상가 인도 구간과 터미널, 백양사역 앞 도로변 등 취약구간의 눈더미와 결빙구간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남기 청년회장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 봉사자와, 북이면 직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마을 모습과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상가 주민과 지나가는 주민들도 한결 깨끗해진 시가지를 보면서 “노인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만들어졌다”며 고마워했다.
이른 아침 부터 시가지 정비에 동참한 안순갑 북이면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솔선하여 동참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