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윤(李允) 장성경찰서장 취임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성숙한 민주질서 강조

2011-01-11     반정모 기자

장성경찰서는 11일 11시 백양마루에서 각 과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0대 이윤 (57세)장성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불여 장성, 학문과 선비의 고장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지역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찰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직장문화 조성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신임 서장은 ▲첫째, 법과 원칙이 바로 선 성숙한 민주질서 확립 ▲둘째, 자체사고 예방 ▲셋째, 공정하고 청렴한 경찰상 정립 ▲넷째, 소통과 화합을 통한 단결 등 지키고 실천해야할 사항들을 역설하고  당부했다.

신임 이 서장은 전남 해남군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하였으며 1985년 4월 2일 (간부후보 33기, 경위공채) 경찰에 입문, 중앙경찰학교 교무계장(1997. 2 ~ 2006.3)  전남청 강진서장 (2006. 3 ~ 2007. 1)  광주청 남부서장 (2007. 1 ~ 2008. 3)  광주청 경무과장 (2008. 3 ~ 2009. 3)광주청 북부서장 (2009. 3 ~ 2010.1)전남청 경무과장 (2010. 1.~ 2011.1)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에 제70대 장성경찰서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