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자 위문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 당부

2011-01-11     반정모 기자

장성군의회(의장 김상복)가 지난 7일 장성군 관내 구제역 방역초소 11개소를 방문하고 근무자를 위문했다.

군 의회에 따르면 장성군이 운영중인 구제역 방역초소 11개소를 2개조로 나눠 각각 초소를 방문해 장갑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관계자는 또,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의 확산 추세에 있으며 방역활동에 참여하는 민간인 및 공무원들이 피로가 누적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어서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소를 방문한 의원들은 가축전염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우리 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