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박양종 부군수 이임식 가져
2011-01-08 장성뉴스
장성군 제22대 박양종(57세) 부군수 이임식이 7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김양수 장성군수, 김상복 군의회의장, 공직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식은 장성군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공로패, 감사패,꽃다발 전달에 이어 이임사, 기념촬영, 전 직원 환송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은 박양종 부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문화와 충절의 고장 장성에서 그동안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장성의 성장동력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노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국립심혈관센터 유치 등 여러 국책사업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아쉽다고 밝혔다.
박 부군수는 2년6개월간 동거동락을 해온 직원들과 이별의 악수를 나누며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만날것을 기약하고 정들었던 장성군청 정문을 나섰다.
한편 박양종 부군수는 2008년7월28일 부임하여 2년6개월 동안 재직 하는 동안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노력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