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회장 이, 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 가져

제23대 박한규회장 취임, 오이규회장 이임

2010-12-24     반정모 기자

사단법인 밀알중앙회 장성지회는 23일 이석형 밀알중앙회 총재, 김양수 장성군수,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등 많은 밀알회원이 참석한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제22대- 23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하나되어 열매맺는 밀알"이란 비젼을 가지고 제23대 회장으로 새롭게 출발한 박한규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내실있는 봉사프로그램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밀알회원의 헌신과 아름다운 봉사의 마음을 모아 열매 맺는 장성밀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인영 장성밀알회 초대회장은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인영 초대회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할수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중앙회는 진실, 헌신, 창조의 신조로 1958년 창립됐으며 장성지회는 1989년3월 창립하여 현재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장성지회는 자기를 아끼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자는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는 밀알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