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성군지부 '사랑의 쌀' 기탁

쌀 20kg 100포대 소외계층을 위해

2010-12-22     반정모 기자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을 전개중인 농협이 농촌지역 생활보호대상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장성군지부(지부장 박광호)는 21일 군청을 방문,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양수 군수에게 사랑의 쌀 20kg 100포대(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최근 경제위기로 온정의 손길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경영 실천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을 지원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박광호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운동을 앞장서 실천하고, 농업인에 더욱 다가서는 농협인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