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장애인 거주 시설 점검
2021-11-23 장성뉴스
장성경찰서(서장 배승관)는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에 의한 보호 장애인 폭행 등 인권침해 사례가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가운데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18일 장성군청과 합동으로 장애인 거주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면서 외부인의 방문이 제한된 장애인 거주 시설 內 종사자 등에 의한 폭언, 폭행, 성추행 등 피해 사례를 찾아내고,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장애인 상담 및 시설장 등 종사자에게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성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폭언과 폭행, 성범죄는 비난받아 마땅한 범죄이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 신고를 통한 지역 공동체 치안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