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불 나면 대피먼저! 최우선 강조
2021-09-02 장성뉴스
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급격한 연소 확대에 의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발생 시 연기 흡입 방지를 위해서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외부ㆍ옥상 등 화재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각종 교육,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을 홍보하고 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소화기 사용법과 119 신고 요령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 시 무엇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게 우선이다”며“「불 나면 대피 먼저」의식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