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현장방문, 최종점검

준공 앞둔사랑의 집, 추모공원 등

2009-03-17     반정모 기자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청 장성군수가 현안사업과 관련 3개 사업현장을 전격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사업장을 최종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장성군 사랑의 집, 추모공원, 호남권 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를 방문했다.

이청 장성군수는 현장에서 군 관계자들에게 “장성군 사랑의 집과 추모공원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주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고 기대 또한 크다”며,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준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또한,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발견된 사업은 원인을 규명하고 대안을 마련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추모공원은 총사업비 66억3천4백만원이 투자되어 33,000㎡의 부지에 연면적 1,494.59㎡, 총 15,659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시설로 오는 3월 24일 준공할 예정이다.

사랑의 집은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자되어 연면적 2,119.46㎡,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4월 9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호남권 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는 호남권에서 발생하는 냉장고, 세탁기 등 폐전자제품을 이용해 고철, 구리, 알루미늄, 등 재료를 분리해 재활용하는 시설로 지난해 4월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