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이면 청년회, 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

장성군 북이면청년회(회장 김환수)가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kg 들이 백미 40포와 화장지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북이면청년회가 올해 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생략하면서 경감된 행사 경비로 마련했다.

지난 18일 취임한 14대 김환수 회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문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간 북이면청년회는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신임 김환수 북이면청년회장은 장성신협에 27년 째 재직 중인 금융업 종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