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광주1076번 확진자 삼서면 가족
2020-12-31 장성뉴스
31일, 장성군 삼서면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지난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107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31일 오전 확진됐다. 삼서면에 거주하고 있는 광주1076번 확진자는 광산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광주1064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장성군은 이동 동선을 확인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도 파악 중이다.
또 관련 내용을 재난문자로 발송해 전 군민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