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성 백양고로쇠 축제 개최!!

북하면 남창계곡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함께

2009-03-15     반정모 기자

"뼈에 좋아 "골리수"라고 불리고 있는" 단풍나무과 수액채취 판매기간을 맞아 제3회 장성 백양 고로쇠축제가 14일 -15일 양일간 장성군 북하면 남창계곡 일대에서 꿈과사랑 , 희망 그리고 나무라는 주제로 많은 체험행사와 함께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 첫날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악 및 한춤공연, 여성4인조 댄싱팀공연, 마당극 신,심청전 , 둘째날에는 장성군 산림조합 에서 주관하는 등반대회, 노래자랑, 초청가수 현진우, 우연이 공연, CMB 광주 방송의 열전, 동네 방네,고로쇠채취 체험행사 등 많은 상설행사와 무대행사가 이어졌다 .

이청 장성군수는 축사에서 장성백양고로쇠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내외 귀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천혜의 고장 이곳 청정지역에서 채취하여  판매하고 있는 장성백양고로쇠는 자연이 내려준 귀한 선물이다며 고로쇠 물을 많이 마시고 바쁜 일상생활에서 찌든 심신을 풀고 장성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정을 듬쁙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 정종기 위원장은 이곳에서 채취 되는 고로쇠 수액은 다른 지역 수액보다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 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개회식에는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 이낙연 국회의원,군의회의장,도의원,군의원, 주민 등 관광객 7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노래자랑 최우수상에는 그여자의 마스카라를 불렀던 한영자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권미희씨 인기상에는 김영이, 박형석씨가 각 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