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장성경찰서 치안 현장 방문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1일 오전 장성경찰서를 방문, 가장 안전한 나라, 존경과 사랑받는 전남경찰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고, 간담회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게 감사장을 비롯하여 외국인 범죄 예방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간담회 동안에 현재 우리 경찰관들이 직면한 수사구조개혁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경찰관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읍내 파출소의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최일선 직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과수 광주 과학수사연구소를 방문, 경찰 과학수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김재규 청장은 “수사 구조개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고, 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는 경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