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농산물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고구마3박스, 90kg와 대봉감 등 농산물 절취
2020-11-04 장성뉴스
장성경찰서(서장 김종득)는10. 16. 오후 4시경 장성읍 소재 노상에 야적된 농산물(고구마3박스, 90kg)을 피해자가 없는 틈을 이용, 미리 준비한 차량에 싣고 달아난 피의자를 주변 CCTV 활용한 면밀할 분석으로 검거하였다.
이어 10. 28. 오후 2시경에는 북하면 소재 수확기를 앞둔 피해자 소유의 7년생 감나무 10주(약 60개)에 열린 대봉감을 따서 차량에 싣고 도주한 신고를 받고 꼼꼼한 현장 감식과 사건 현장 주변 일대의 CCTV를 확보, 분석으로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끈질긴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 농산물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여 농민에게 돌려주었다.
장성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수확기철로 농산물 절도가 발생할 경우, 농가의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농산물 절도예방 특별기간을 설정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절도사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검거하여 농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장성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