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 농산물 절도 피의자 검거
포도, 복숭아 등, 360kg 절취 혐의
2020-08-25 장성뉴스
장성경찰서(서장 김종득 )는 2020. 7월 말경부터 8. 13.까지 전남 장성군 진원면에 있는 복숭아밭과 포도 비닐하우스에서, 총 4회에 걸쳐 시가 270만원 상당의 포도와 복숭아 등, 360kg을 따 미리 준비한 마대자루에 넣어 절취한 김모씨(남)를 검거하였다.
장성경찰서장은 “농산물 절도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각오와 형사사범 및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 할 것이며,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정성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 및 기상 관측 이후 가장 긴 장마로 인하여 농가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농가에서는 농산물 보관장소 CCTV 및 잠금장치, 경보기 설치 등 농산물관리에 관심을 가진다면 절도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