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이개호의원 당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유효투표의 81.95%를 얻어 압승 ---호남유일 3선 국회의원

2020-04-16     장성뉴스

4·15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압승을 거두고 호남지역 민주당 후보자 중 유일하게 3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결과  유효투표의 81.95%를 얻어 11.66%에 그친 무소속 김선우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앞으로 4년간 더욱더 열심히 일하면서 선거구 군민들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선거구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 번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은 지역민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내기도 한 그는 2016년 4월13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데 이어 21대 총선에서 당선돼 호남유일의 민주당 3선 중진 의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