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북하면, 코로나19 방역활동 ‘총력’
면 소재지 및 마을 전 지역 방역
2020-04-04 장성뉴스
장성군 북하면이 민‧관 합동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북하면은 지난 31일 한농연(회장 김후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하면 소재지 및 28개 마을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작업에는 백양사 농협이 협조했다.
이날 방역은 장성군이 주2회 추진 중인 ‘코로나19 대응 일제 방역소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북하면 관계자는 “취약지 방역소독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하면은 단체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실천과 손소독 생활화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전 면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