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군민의 상 수상자 확정!
문화․예술․교육 부문에 남면 공양진 씨 선정
2010-09-18 장성뉴스
장성군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33회 장성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군민의 상 문화․예술․교육부문에 공양진(남면, 68세) 씨가 부문별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군은 수상 후보자에 교육문화예술부문에 2명,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에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를 추천받고, 지난 16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교육․문화․예술부문에서 공양진 씨의 공적이 인정돼 수상 대상자로 의결했다.
수상 대상자 공양진 씨는 남면 출신으로 생활고 등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10월 1일 장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3회 군민의 날 행사에서 군민과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장성군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교육문화예술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부문, 향토방위부문, 산업경제부문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및 단체 85명에게 장성군민의 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