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석 도의원 예결위 운영방침 밝혀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최우선 재원 배분
제9대 전라남도의회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시석(민주, 장성1) 위원장은 2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예결위의 향후 운영방침을 밝혔다.
윤시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민주적 절차와 효율성을 중심으로, 위원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전문적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토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전라남도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 도민의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재원이 최우선 배분되도록 하고, 희망찬 미래를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 했다.
이번 예결특위의 제1회 추경예산안 중점 심사 방향 으로는?
적극적인 세수추계와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고, 일자리창출, 서민생활 안정, 미래성장 동력 확충, 지역경제살리기, 친환경농업 육성 사업 등의 우선순위를 감안한 예산편성의 타당성 검토와 함께 당초예산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원 사업비 및 법정․의무적 경비를 반영한 예산편성의 적정성등에 중점을 두고 심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존중하고, 가급적 집행부의 예산편성취지를 살리면서도 합법적 범위 내에서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10년도 제1회 전라남도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보다 5.7%인 2,980억원이 증액된 5조 5,026억원으로 지난 7월 6일 제출되었고, 7월 13일 자로 원구성과 함께 예결특위가 구성되어 현재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심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