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이청 장성군수 이임식
착잡함과 아쉬움 남지만 후회없어 
2010-06-30 반정모 기자
▲제36대 이청 장성군수 이임식 <동영상> |
제36대 장성군수로서 민선4기 군정을 이끌어온 이청 장성군수는 30일 오후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많은 군민과 군청 직원들의 환송과 박수를 받으며 청사를 떠났다.
이청 군수는 이임사에서 그동안 장성군민과 함께 경험했던 생각과 많은 추억들이 스쳐 지나간다고 말하고, 재임기간 장성군민,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많은 공직자가 보내준 격려와 지지는 역경을 딛고 일어날 때 큰 힘이 되었다며, 이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 군수는 민선4기에 낙후된 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놓았으며 장성발전의 초석을 다져놓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장성발전의 원동력이 될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금 이 순간 착찹함과 아쉬움이 남지만, 그동안 후회하지 않을 만큼 성심과 진정성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일해 왔다고 밝히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민선5기가 민선4기의 단단한 초석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수 있는 알찬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제36대 이청군수는 이임식을 마치고 간부공무원과 기념촬영을 한 뒤 군민과 공무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군청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