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 개최

호국 안보에 더욱 앞장서자

2010-06-25     반정모 기자

 

 

 

 

6,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6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장성군수 당선자, 박양종 부군수, 김재수 재향군인회장, 전몰군경가족,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장 등 많은 참전용사와 재향군인회 회원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회사 기념사  6,25노래(전우가)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국을 지킨 모범 참전용사에게 포상이 주어졌다.

김재수 장성군 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영광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70만 6,25참전용사 가족이 응분의 예우를 받고 보람을 느끼며 살아갈수 있는 제도와 환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