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제5대 장성군의회
총 조례137건중 19건 의원발의
지난 2006년 7월6일 개원했던, 제5대 장성군 지방의회가 6월23일 제221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날 임시회는 지난 219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보류된 3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가 열렸다.
이번 임시회 조례안은 ▶소비자 보호조례안 ▶드림빌 관리 및 운영에 관한조례안 ▶드림빌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등이며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간사 박상곤의원의 조례안 심사보고를 듣고 조례안을 심의 의결 했다.
박상곤의원은 조례안 심사보고에 앞서, 장성군 뉴타운 조성사업에 대해서 언급하고, 행정절차상 어쩔수 없다고 사료되지만 장성군 드림빌 관리조례가 제정도 되지않은 상태에서 입주계약과 공사계약을 맺은 것은 대단히 잘못된 행정이라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제5대 장성군의회는 군민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현안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합리적인 회기운영을 위해 회기일수를 80일에서 90일로 연장하여 운영해 왔으며, 총45회를 운영 230여건의 주요 의안을 처리했다
제5대 의회는 정책의회를 구현하기위해 총 조례137건중 의원발의19건의 조례를 제정하고 3개분야 상임위원회를 구성 행정사무감사와 조사를 실시해 83건을 시정조치하고 의원 능력향상을 위해 103회 걸쳐 연수 견학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
김상복 군의회 의장은 그동안 군민의 일꾼이란 본분을 명심하고 부여받은 책무를 다 하기위해 헌신노력 하였다고 말하고,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제5대 의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