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전남 교육감 당선자 “취임 준비위 구성
정중하고 겸손한 태도로 업무인수 최선
2010-06-09 반정모 기자
장만채 교육감 당선자측은 공동위원장단에 서한태(목포환경운동연합 고문), 이오신(전 중등교장), 임병선(전 목포대 총장) 등 3명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 서창호(전남교육감도민추대위원회 대표), 고진형(전 전라남도교육위원회 의장), 오승주(전국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장), 허연(전 전국농민회 광주전남도연맹 의장), 신대운(광주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대표), 조춘기(전라남도교육위원) 등 총30명을 위촉하였고 실무를 총괄할 부위원장으로 정회선(여수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실무부서 책임자로 총무팀장 박상욱(선대본 집행위원장), 기획팀장 은우근(광주대 교수), 정책팀장 최규상(순천대 교수) 등으로 취임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장만채 당선자측은 장만채 당선자가 도민추대후보라는 점을 감안하여 이에 걸맞은 취임 준비위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가급적 각계각층의 경험 있는 분들을 공동위원장과 자문위원으로 모셨다. 고 말했다.
한편 장만채 당선자는 업무 인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되 도교육청측과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정중하고 겸손한 태도로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전남교육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방향을 잘 잡고 구체적 실현 방안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