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생신축하를 위한  식사대접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매월 열리고 있어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삼복더위 중 초복날인 지난 7월 17일, 장성읍내의 한 식당에서 7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 및 관계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축하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예담노인복지센터(대표 김종석)가 주관하고, 시나브로 식당(대표 이지영), 방울샘라이온스클럽(회장 김상운) 및 회원, 대덕임업, 나우조경 등 뜻있는 이들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7년 8월부터 현재까지 95명의 어르신들에게 생신외식이 제공되어 졌다.

해당 월에 생일을 맞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려 축하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 드리고,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효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반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