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재단,고향 인재 30명에 장학금 전달
수당재단,고향 인재 30명에 장학금 전달
하서 김인후 선생 고향인 장성지역 고등학생 30명 선발
  • 반정모 기자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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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하서 김인후 선생을 기리는 필암서원 춘향제가 열린 지난 5일 하서 선생 후손들이‘재단법인 수당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고 장성지역 우수 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된 수당 장학금의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장성지역 4개 고등학교인 장성고, 문향고, 삼계고, 장성하이텍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30여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수당재단은 하서 김인후 선생의 13대손으로 삼양그룹을 창립한 수당 김연수 회장이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2011년부터 하서 선생의 고향인 장성의 인재를 위해 30명을 선발해 80만원씩 지급해 왔으나, 올해부터 1백만원으로 장학금을 늘렸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장성의 발전에도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눔을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박병호 필암서원 원장은 “수당재단 김상하 이사장께서 하서 선생과 같이 장성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나오길 바라는 뜻에서 매년 우수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당재단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계속할 뜻을 전했다.

재단법인 수당재단은 1968년에 설립되어 현재 590여억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장성군 소재 고등학교 학생 240명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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