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공장 신설 결사반대”총궐기대회 가져
“레미콘공장 신설 결사반대”총궐기대회 가져
생활환경을 파괴하는 레미콘공장 신설 결사 반대한다
  • 장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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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멘트((주)강동)가 레미콘공장 신설을 추진하자,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지역사회단체 회원 300여명이 7일 레미콘공장 신설을 결사 반대하면서, 군민들의 반세기 숙원인 고려시멘트 폐쇄를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레미콘공장 신설 반대 황룡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동대책위)’ 주최로 열린 이날 총궐기대회에서 주민들은 “주민건강을 해치고 생활환경을 파괴하는 레미콘공장 신설 결사 반대한다”, “장성군민의 반세기 숙원인 고려시멘트를 폐쇄하라” 등을 주장했다.

주민들은 “1975년 고려시멘트가 설립된 이래 50여년간 분진과 소음, 진동 등으로 생활권을 침해받았다”고 하소연하면서 “그것도 부족해서 이젠 초등학교 바로 옆에 레미콘공장을 신설하려고 하고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장성군의 레미콘공장 신설 불허가 처분에 대해 고려시멘트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한데 따른 광주지방법원 판사들의 현장실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장성군(피고) 측은 “레미콘공장이 신설될 경우 소음, 분진, 진동으로 인한 근접지역 주민들의 생활피해와 환경오염 등 악역향이 예상된다”며 불허가 입장을 피력했다.

또 주민대표들은 현장실사단에게 “고려시멘트 인근 주민들의 수 십 년에 걸친 피해 실태와 현장을 직접 육안으로 살펴보고 판단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대책위 황운연 집행위원장은 “대책위와 주민들은 레미콘공장 신설을 저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주민들의 반세기 숙원인 고려시멘트 폐쇄와 이설을 실현할 수 있도록 투쟁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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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동 2017-09-10 20:19:07
레미콘공장 신설 반대는 물론이고 시멘트 공장도 없어져야합니다...그간에 분진 소음으로 얼마나 많은 갈등이 있어왔나요...물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는 했지만 이제 레미콘 공장 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