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숨쉬는 장성’, 하반기 문화강좌 “풍성”
‘문화가 숨쉬는 장성’, 하반기 문화강좌 “풍성”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서•취미강좌 구성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6.09.08 18:13
  • jsinews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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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올 가을 군민들의 문화감성을 높여 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장성군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삼계, 북이도서관별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중이라고 전했다.

우선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수강생들의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유치부부터 일반인을 위한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동동동 책놀이(유치부) ▲어린이 바둑교실(초등부) ▲독서매너 스피치(유치부․초등부)를 비롯해 일반을 위한 ▲캘라그라피 ▲역사북아트 지도사 ▲천연아로마 공예 ▲도서관 엄마학교 ▲동화읽는 어른들 총 8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이 모두 15명으로 강좌접수는 1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삼계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코칭 ▲어린이중국어 강좌를 비롯해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손뜨개 ▲중국어 ▲독서동아리(2강좌)를 구성했으며 오는 27일에 첫 강좌를 연다. 신청은 12일부터 전화(395-4100)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북이도서관 또한 ▲체험수학 ▲독서교실 ▲자연생태교실 ▲서예교실 등 총 4개 강좌를 9월 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문화감성도시를 지향하는 옐로우시티의 걸맞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강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관심있는 군민들은 서둘러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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