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무원 5명 명예퇴직 신청
장성군 공무원 5명 명예퇴직 신청
  • 장성뉴스
  • 입력 2015.03.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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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무원 5명이 개인사정 등으로 명예퇴직을 신청 했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김용화(서기관, 문화관광과장) ▲변능연(서삼면 계장) ▲최영상(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임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류기주 (진원면 보건직 계장)등 5명이다.

이에 따라 군은 명예퇴직 신청자가 확정되면 5월에 소폭으로 인사 이동이 있을 전망이다.

한편 금년 6월 장성군 정년퇴직 간부 공무원은 박용우 기획감사실장, 정영수 장성읍장, 오동길 경제교통과장, 오맹렬 삼계면장 등 4명이 정년퇴직을 하게 된다,

명예퇴직제도는 국가(지방)공무원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공무원으로 20년 이상 근속한 자가 정년 전에 스스로 퇴직을 하는 것으로, 정년이 1년 이상 남았을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한다.

정부에서 이러한 명예퇴직제도를 운영하는 목적은, 원활한 인사운영을 위하여 중·고령종사자의 퇴직을 유도하려는 것과 사무자동화와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적응력이 떨어져 능률과 사기가 저하되는 경우,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삶을 추구하거나 신병 또는 금전적인 필요가 있는 경우, 다른 직업을 가지려거나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을 위한 경우 등이 있다.

또한 후배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조직에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제도로 요즈음 정부의 공무원연금제도 변경추진에 따른 불이익을 우려하여 명예퇴직을 희망하는 공무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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