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훈 부의장 조의순의원 군정질문 동영상
▲ 군수, 실과장 답변 동영상
제226회 장성군의회는 지난21일 임시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군정에 관련하여 김행훈 부의장과 조의순 의원이 이날 군정 질문자로 나섰다.
먼저 질문에 나선 김행훈 부의장은 황룡면 쓰레기 위생매립장 문제에 대해 포문을 열고, 당시 5년 후 쓰레기매립장을 다른 장소로 이전하겠다던 계획이 이제 와서 불가하다는 이유가 뭐냐고 묻고 황룡면 쓰레기 위생매립장 제방공사와 차후 대체장소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다.
안영갑 환경보호과장은 답변에서 황룡면쓰레기 위생매립장은 지난93년 9월 당시 1일45톤을 전량매립을 전제로 약5년사용이 가능할것으로 추정 하였으나, 95년부터 종량제(쓰레기봉투)제가 실시되면서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 하였고, 96년 설치된 소형소각시설에서 일일 2,4톤을 처리 하여 쓰레기 매립량이 크게 감소하게 됐으며, 따라서 그만큼 쓰레기 매립장 사용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답변했다.
쓰레기 매립장 보강공사 완료 후 매립장 사용기간과 황룡면 쓰레기 매립장 대체 장소에 대해서는, 매립장 제방보강공사를 한다면 향후 10년간 사용할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사용종료 후 제2매립장에 대한 대체장소는 아직 정해진바 없으며 앞으로 신규쓰레기 매립장을 건설할 경우에는 마을주민 공모신청 등 절차를 통해 선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질문에 나선 조의순 의원은 여성공무원 인사공약과 채소생산량 및 유통경로에 대해서 질문했다.
또 조의원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대책과 장성공원 조성 및 정비계획에 대해서 물었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답변에서 여성사무관 인사공약에 대해 당초 내년1월 이었으나 정년퇴직을 앞두고 대기하는 제도가 폐지돼 내년7월에 4명 정도 사무관 결원이 발생한다고 밝히고, 그때 여성사무관 1명을 포함시켜 승진 인사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김양수 군수는 민선5기 임기중 여성 사무관 1명을 더 승진토록 하여 여성사무관1명은 군청 과장으로 다른1명은 읍,면장으로 일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제226회 장성군의회 임시회는 이틀간의 군정질문 답변 등 7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21일 폐회했다.
기왕이이먼 내년 1월부터 3년치 인사예고도 혀봐~
우리도 좀 미리 알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