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농협은 지난12일 농협 회의실에서 이강노 조합장을 비롯 서원오 진원면장, 농협임원,부녀회원이 참석한가운데 다문화 가정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 여성대학 수료식은 지난7월13일 개강하여 매주 화,금요일 주2회 교육으로 한글,요리,예절,공예,건강지식,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수업을 마쳤다.
개강당시 총10명이 지원하였으나 8명의 학생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열성적으로 전 과정을 수료하여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이강노 진원농협 조합장은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을 적극적인 마음으로 한국인의 자질을 갖추 위해 끝까지 열의를 다하여 준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우리농촌과 지역에 큰 힘이 되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조합장은 지역전체의 행복한 개인의 삶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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