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웅씨 선출
장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웅씨 선출
체육인은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정신 있어야
  • 반정모 기자
  • 입력 2010.08.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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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웅 상임부회장

장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성웅(57세) 현 생활체육회장이 선출됐다.

장성군 체육회는 19일 오후 체육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김성웅 현 생활체육회장을 선출했다.

김 상임부회장은 오는23일 장성군 체육회 회장인 김양수 장성군수로 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 새로운 체육회 이사와, 임원진을 구성 할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김 상임 부회장은 장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장성군 생활체육 회장을 겸직하게 된다.

앞으로 운영방법은 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생활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양대 사무국장을 1명으로 하며 양 단체의 사무국을 홍길동체육관으로 통합하고, 기능은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웅 상임부회장은 그동안 로타리클럽 회장과 생활체육 회장을 역임하면서 체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임 김성웅 상임부회장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나겠다고 밝히고, 체육인은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정신이 있어야 된다고 말하고, 항간에 떠도는 사무국장 유급제 전환과 관련해서는 봉사정신과 맞지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군 체육회 사무국장에 이석재씨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  여러  소문이 무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새로운 이사회가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지역 체육인과 주민들은 정치성이 없고 봉사정신이 있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참된 체육인이 사무국장 실무를 맡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3일 김성웅 상임부회장(사진,오른쪽)이 김양수 장성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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